• Home
  • -
  • 소식과 알림
  • -
  • 맨발동무 이야기

소식과 알림

운영시간

수, 목요일 l 오전 10시~오후 6시
금요일 l 오전 10시~저녁 9시
토, 일요일 l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입니다.

상담문의

전화 051) 333-2263
카카오톡 "맨발동무"검색


후원계좌

부산은행 313-01-000558-7
(맨발동무도서관)

맨발동무 이야기

맨발동무도서관에서 지낸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일상 및 프로그램 후기 등)

제목 [2023 길위의인문학] 8_해인사 탐방
작성일자 2023-10-28





2023년 9월16일

2023 맨발동무도서관 길위의인문학
'기록문화의 역사'

여덟번째 시간_ 해인사 탐방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만나기)

- 강사 : 신은제(동아대 교수) / 김나현








(후기작성: 기록활동가 구민진)

오늘은 길 위의 인문학 강의 중 한 번 진행되는 탐방을 떠났다.
탐방을 떠난 곳은 팔만대장경이 위치 해있는 합천 ‘해인사’이다.
오늘의 탐방은 신은제 교수님과 김나현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탐방은
도서관 앞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
→ 정인호 기념관과 부음정 탐방, 점심식사
→ 해인사 탐방(성보박물관, 해인사)]으로 진행되었다.

다만 오늘 폭우가 오는 바람에 홍제암과 원당암은 간단한 설명으로만 들었고,
장경판전도 막아놓아서 출입하지는 못하고 바깥에서 설명을 들었다.


정인호 선생과 부음정
정인홍은 조선시대 학자였다.
부음정은 정인홍 선생이 머물머 학문을 길러낸 곳이라고 적혀있다.
정인홍은 인조반정 때 역적으로 몰려 처형받아 사망했다고 한다.
임진왜란~인조반정까지의 조선시대와 정인홍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최근 조명을 받아 이 공간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기념관은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공간은 만들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안 된다는 게 문제점이라고 하셨다.

정인홍 기념관 안에는 당시의 교지, 정인홍이 사용하던 붓, 벼루, 책과
정인홍에 대한 소개, 생애, 거주지 등이 있었다.
‘궤장하사문’이라는 큰 전시물도 함께 보았다.
왕이 정인홍에게 궤정을 하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궤정이란 70세 이상 늙은 대신에게 하사하던 궤(앉아서 팔을 기대 몸을 편하게 하는 것), 지팡이 같은 것이다.)




















성보박물관
성보박물관 입구에는 대장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모형이 있다.
판에 있는 손잡이를 ‘마구리’라고 부른다.
경판 중에는 가운데를 집어서 책으로 만들 수 있는 ‘판심’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선시대 이전엔 대부분 두루마리 형태를 사용했기 때문에 잘 찾아볼 수 없다.)

해인사 성보박물관 안에 들어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해인사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레고 모형이다.
레고를 보며 해인사의 구조를 설명하셨다.
가운데에 루가 위치 해있는 것이 고려시대 사찰 특징이다.
또 해인사는 9세기 초에 만들어졌으며 스님이 가장 많은 절이라고 한다.

가슴에 구멍이 뚫려 있는 희랑대사좌상도 함께 보았다.
보통 나무를 오래 보전하기 위해 칠을 하는데,
이 스님상은 그중 ‘건칠’에 해당한다고 한다.
스님상이 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상이고, 해인사를 대표하는 상이다.

성보박물관은
상설전시실(불교 조각실, 해인사 역사실, 불교 회화실, 불교 공예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 팔곡병풍’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생에서 중요한 행적을 여덟 장면으로 그런 불화이다.
마야부인에게서 태어나는 장면부터 태어나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르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는 장면 등이 있었다.
공예실에는 각종 공양구, 패, 종도 볼 수 있었다.
기획전시실에서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불교의식집’을 소개하셨다.
불교의식집은 제를 지낼 때의 절차를 적어놓은 의식집이다.
손 모양 같은 것도 그림이 아닌 글로만 표현되어 있고, 매우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고 한다.











길상탑
해인사로 걸어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길상탑’에서 잠시 설명을 들었다.
탑지에는 도적단이 해인사를 공격했다고 하는 기록이 적혀있다고 하는데,
길상탑은 당시에 침략을 막다가 희생당한 자를 기리며 지은 위령탑이다.
도적단이 누구였는지는 두 가지 예측이 있다고 한다.
신라말 농민반란 때 스님과 사이가 안 좋았던 농민반란군일 가능성과,
이 일대는 견훤파가 많았다고 하는데 견훤파가 들어오려다 공격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견훤파일 가능성이 높다.)
길상탑은 해인사 안에 있는 삼층석탑과 비슷한 양식으로 만들어진 탑이다.





해인사
해인사 앞 일주문과 봉황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사찰이 보인다.
첫 번째 사찰 안에 들어가서 본 것은 불상, 그리고 불복장이다.
복장물은 후령통, 경전, 오보병, 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상 안에 각종 유물을 넣고 비어있는 공간은 다라니, 경전으로 채워 넣어 불복장을 만들었다.
볼복장에 대한 강의는 전에 한 적이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다.








장경판전
장경판전과 사간판전, 수다라장과 법보전으로 동서남북에 건물이 세워져 있다.
장경판전 건물과 안에 있는 팔만대장경 두 개 모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사전에 신청하면 장경판전에 들어갈 수 있다.













카테고리 길위의인문학
이름 비밀번호



* 한글 1000자 까지만 입력가능 :